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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해리포터의 주문인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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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희 인스타그램 |
2015년에는 패션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도 했다.



특히 단정히 묶은 포니테일과 붉은 입술은 분홍빛 니트와 스커트를 입은 서지희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할 수 있게 해줬다.
한편, 서지희는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하 김삼순)'에서 배우 현빈의 조카 미주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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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방송 화면 캡처 |
그 후 2012년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배우 윤승아가 맡은 설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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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방송 화면 캡처 |
2004년 7살의 나이에 SBS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으로 데뷔한 서지희는 '김삼순' '해품달' 외에도 드라마 '그린로즈'에서 이다해의 아역으로, '어느 멋진 날'에서는 성유리의 아역, '푸른 물고기'에서는 고소영의 아역, 영화 '1번가의 기적'에서는 하지원의 아역 등 톱여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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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희 인스타그램 |
서지희는 1998년생으로 올해 21살이 됐다. 김소현, 김유정, 진지희 등 유난히 또래 여자 배우들의 활약이 도드라지는 요즘,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진짜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서지희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소셜팀 soci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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