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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박나래의 '이마 뽀뽀'에 이말년이 보인 반응

입력 : 2018-01-05 13:25:37 수정 : 2018-01-06 00: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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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이말년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기안84(사진 오른쪽)와 개그우먼 박나래(사진 왼쪽)의 이마 뽀뽀를 본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와 기안84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을 한 기안84는 박나래의 얼굴을 감싸 안고 이마에 키스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화들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한혜진은 즐거워했다.


지난 1일 카카오TV로 생중계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녹음 현장서 이말년은 기안84와 박나래의 이마 뽀뽀를 봤다고 말했다.

이말년은 "저는 평소 텔레비전을 안 봐서 몰랐는데 주호민 작가가 해당 장면은 사진으로 보내줬다.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입 모양을 로맨틱하게 해야 하는 데 냉면 먹듯이 해서 ‘얘가 긴장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기안84가 사회성이 높지 않다. 그 친구는 정신세계가 독특하다. 정말 프로그램을 잘 만났다”라고도 했다.

한편 기안84와 이말년은 홍대에서 1년간 함께 살았던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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