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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마지막으로 필릭스·김승민·양정인 티저 공개

입력 : 2018-01-04 15:14:37 수정 : 2018-01-04 1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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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릭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인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이 흑백 사진 속에서도 빛나는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JYP엔터테인먼트가 2018년 새롭게 선보이는 9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일 정오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를 발매한다. 

이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개인 티저를 릴레이 공개 중으로 2일 방찬, 김우진, 이민호, 3일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에 이어 4일 정오 자사 공식 SNS와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의 이미지를 모두 선보이면서 개별 티저 공개를 완료했다.

이들은 개인 티저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발산하며 앨범 'Mixtape'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승민
멤버 필릭스는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엠넷 '스트레이 키즈'에서 귀를 사로잡는 저음 보이스와 엉뚱함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데, 이번 개인 티저를 통해서는 반항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보컬 포지션 멤버 김승민은 훈훈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선을 끌었다.

만 16세의 막내 양정인은 어둠 속에서도 영롱한 모습을 드러내며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19일 종영한 엠넷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최종 선발된 JYP 신인 그룹으로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9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양정인
앨범 'Mixtape'에는 멤버들이 각 단계별 미션을 거치며 선보인 자작곡 7트랙이 실렸다. 자작곡 능력을 보유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실력과 향후 이들이 추구할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음반으로 기대를 모은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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