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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안와감압술…갑상선기능항진증 투병★ 누가 있을까

입력 : 2018-01-04 10:43:16 수정 : 2018-01-04 17: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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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의 솔지(사진 왼쪽)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안와감압술을 받는다고 알려진 가운데, 해당 질환을 앓았던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솔지가 오는 8일 안와감압술을 받는다"며 "EXID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솔지의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면서 활동 재개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솔지는 2016년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안와감압술은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가운데 안와내압이 높아지면서 안구돌출 등 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받는다.

솔지 외에도 방송인 서유리(오른쪽)가 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고, 안구돌출 치료를 받았다.

서유리가 앓고 있던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가장 흔한 질환으로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상태를 말한다.

서유리는 지난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레이브스병 완치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중국 액션 스타 이연걸(왼쪽) 또한 지난 2013년부터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최근 이연걸의 초췌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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