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체관람가' 이영애 조명 감독에게 "손예진보다 예쁘게 ~" 부탁

입력 : 2017-12-18 10:49:25 수정 : 2017-12-18 14:45:13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이영애(위 사진)가 조명 감독에게 “손예진보다 예쁘게 찍어달라”며 장난스런 부탁을 건넸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서는 이경미 감독의 단편 영화 '아랫집'이 베일을 벗었다.

제작직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대본 리딩 시간을 가졌고, 영화 출연을 결정한 이영애는 이 자리에서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함께했던 스태프들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이영애는 조명 감독에게 "잘 부탁드린다"며 "손예진 씨보다 예쁘게"며 장난스러운 부탁을 건넸고, 이에 조명 감독은 미소로 답했다.

이날 이영애는 대본 분석에 이어 감독과 함께 직접 촬영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각 영화는 매회 온라인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고 관객들에게 평가받는다.

'전체관람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JTBC '전체관람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빛나는 여신'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
  • 아일릿 민주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