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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혁 '무도' 출연 2년만에 옥탑방→2층 주택으로!

입력 : 2017-12-14 14:33:16 수정 : 2017-12-14 14: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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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의 오혁(사진)이 MBC '무한도전' 출연 후 2년 만에 산 집이 화제다.

지난 2015년 7월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오혁은 옥탑방을 공개했었다. 제대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좁은 집에 정형돈은 9년 전 자신이 살았던 원룸을 떠올리며 "총각 때 어떻게 살았나 싶다"고 말했다.


오혁은 옷장이 없어서 침대 위에 옷을 뭉쳐놨고, 냉장고에는 5개월 된 달걀과 곰팡이가 가득 찬 깻잎 등이 있었다.

좁고 정리 안 된 옥탑방에 살던 오혁이 최근 마당이 있는 2층 집으로 이사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을 통해 공개된 오혁의 새집은 옥탑방만 한 주방 등 넓은 규모를 자랑했다.


2년과 비교해 달라진 오혁의 집을 본 정형돈은 "많이 (돈을) 땡겼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혁은 고개를 숙이며 "형님 덕분입니다"라고 답했다.

또 MC들은 "성공했다"며 오혁의 새집 입성을 축하했고, 오혁은 "음악 작업을 집에서 하는 편인데 아파트에서 살면 민원이 들어와서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혁오는 지난 2015년 7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정형돈과 함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참가했다. 이후 콘서트 예매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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