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이 대학의 SNS에는 빈 강의실에서 학교 전기로 가상화폐 채굴기가 돌아가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비판여론이 빗발치자 해당 교직원은 “연구용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교직원이 올린 글에 따르면, 실제 채굴에 사용한 기기는 동생의 집에 있고 교내의 채굴기는 이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한 그래픽카드 세팅 등을 연구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해당 대학이 진상조사에 나선 가운데 총학생회는 조사결과가 나온 뒤 이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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