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배원예농협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리폼 무이로부터 한국배 최초로 공식 인증을 받아 수출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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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원예농협 조합원들이 8일 인도네시아 첫 선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수출시장을 개척한 천안배는 정부의 농산물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매년 세계 15개국에 1000만달러(3000t 이상) 이상의 배를 수출하고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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