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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민혁, SBS 새 드라마 '리턴' 아역 캐스팅 확정

입력 : 2017-11-30 16:14:34 수정 : 2017-11-30 1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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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민혁(사진)이 SBS 새 드라마 ‘리턴’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Ji컴퍼니 측이 30일 밝혔다. 

지민혁은 최근 각종 방송사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잇따르면서 아역 전문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tvN 크리미널 마인드와 변혁의 사랑, KBS2 마녀의 법정 등에 주연 배우 아역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지민혁은 SBS 드라마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누구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SBS 드라마 '리턴'은 과거가 드러나지 않은 늦깎이 흙수저 변호사와 '상류층 살인 스캔들' 용의자 아내이자 경력 단절 장롱 면허 변호사가 상류층 살인 사건의 공동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 극이다.

마약 제조 사범을 조사하던 중 상류층 자제들의 치정 살인 사건에 얽히게 된 '의욕 충만' 양아치 형사가 벌이는 범죄 수사물로 올 가을 기대 작품 중 하나며 내년 1월 수·목요일 오후 10시로 편성될 예정이다.

‘리턴’ 제작진은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박기웅, 윤종훈, 봉태규 등 환상의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극중 지민혁은 윤종훈 아역으로 캐스팅돼 현재 리얼한 연기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지민혁이 첫 출연한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내년 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성훈, 조한선, 윤소이, 공정환, 박철민, 손병호, 박지일, 이재용, 박정학 등 대한민국의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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