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만 마리의 닭을 생산하는 이 농장은 2009년부터 홍콩과 동남아 등에 계란을 수출해왔다. 지난해에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135만여개(12만3천달러 상당)의 계란을 수출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충북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수출이 중단됐다가 1년 만에 다시 수출길에 올랐다.
도 관계자는 "계란 수출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도지사 품질인증, 수출 홍보비 지원 등을 통해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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