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수(55) GS 부사장과 김형국(55) GS칼텍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엄태진(60) GS칼텍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GS스포츠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GS그룹은 “지속적인 ‘미래 성장 DNA’를 구축하고자 젊은 인재를 발탁하고 외부 인사를 적극 중용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며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50대 차세대 리더를 사장으로 선임하고 40대 신규 임원을 발탁해 안정적 기반 위에 역동성을 발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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