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FA 황재균의 kt wiz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투수 조무근(27, 사진)을 지명했다.
21일 롯데 자이언츠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조무근 선수가 향후 팀 투수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조무근 영입 이유에 대해 "최근 2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년 2차 6라운드로 kt wiz에 입단한 조무근은 198cm/116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갖춘 우완 정통파 투수다.
2015시즌 신인으로서71 2/3 이닝, 방어율 1.88을 기록하는 등 리그 상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5 프리미어12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kt wiz 홈페이지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탈모보다 급한 희귀질환 급여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1.jpg
)
![[기자가만난세상] ‘홈 그로운’ 선수 드래프트 허용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65.jpg
)
![[세계와우리] 줄어든 도발 뒤에 숨은 北의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0.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타자를 기억하는 방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7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