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황하나 ♥ing "너는 내 운명"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과 결혼한다고 알려진 황하나(싸진)가 다시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박유천의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지난 9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결혼식 날짜를 연기했다.

이에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8일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즈니 캐릭터 '미니'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동방신기로 활동할 당시 박유천은 믹키유천(Micky Yoochun)으로 활동했다. 이에 '미키'는 박유천을 '미키'의 여자친구 '미니'는 황하나를 의미해왔다.

앞서도 황하나는 디즈니 '미키 마우스(Mickey Mouse)'의 '미키'와 '미니' 캐릭터 사진으로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이에 '미니' 마우스 모자를 쓴 황하나의 사진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사랑스럽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황하나는 "어릴 때 부터 '미니'를 좋아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미니' 마우스 운명이었네요"라고 박유천과의 열애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황하나는 "집에 '미니'가 한가득이었다"는 글과 함께 부끄러워하는 모습과 빨간색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외에도 황하나는 한 남성이 자신의 목에 다정히 팔을 두르고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을 가렸지만, 박유천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변함없는 애정에 부러움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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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