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는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수십억원대 건물 소유와 '배우병' 소문에 대해 솔직히 해명했다.
구하라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수십억원대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배우병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그는 "한동안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건강이 악화했다. 배우병이 아니라 잠시 쉬겠다고 해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하라는 평소 모습과 다소 달라진 분위기로 등장했다.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과거 외모와 달리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MC 박명수가 "예쁜 얼굴 가지고 있는데 왜 자꾸 고치고 그러냐"라고 묻자 구하라는 "튜닝이 아니고 시술이죠"라고 얼떨결에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구하라는 "레이저나 보톡스는 틈틈이 하고, 가장 최근 컴백 전에는 근육 주사를 맞았다"며 "운동을 하다보니 수분이 부족해져서 피부과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 피부 리프팅을 받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에 앞서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사장님의 제안으로 원래 있던 쌍커풀을 한 번 찝었다. 코에 주사와 치아 교정도 했다"고 성형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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