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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유민상 "탕수육, 부먹? 찍먹?…처먹!" 명쾌한 정리

입력 : 2017-11-14 14:32:34 수정 : 2017-11-14 1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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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유민상이 탕수육의 부먹 찍먹 논란을 말끔하게 종결시켰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먹방계의 대가 개그맨 유민상과 유세윤이 출연했다.

문세윤은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는 어록의 주인공은 원래 유민상"이라고 밝혔다.

유민상은 "저는 다이어트 어록 중 제일 어처구니없는 게 '먹어봤자 네가 아는 그 맛이다'다"라며 "아는 맛이니까 더 먹고 싶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세윤이 세기의 논란(?)인 탕수육을 먹을 때 소스를 부어먹느냐(부먹), 찍어먹느냐(찍먹) 하는 데 대해 "부먹은 눅눅해지니까 찍먹으로 먹어야 된다고 한다"면서 "눅눅해지기 전에 먹으면 된다"고 해답을 내놨다.

그러자 유민상은 "탕수육은 부먹이냐. 찍먹이냐. 아니다. 처먹이다"라고 명쾌하게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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