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0 11:24:07 수정 : 2017-11-10 11:24:06
배우 봉태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에 출연한다.
'리턴'은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드라마다. 봉태규는 이번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참여한다.
봉태규의 이번 출연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 이후 2년 여만에 드라마에 복귀다.
배우 고현정이 TV 법정쇼 '리턴'의 진행자이자 흙수저 변호사인 최자혜 역으로 일찌감친 출연을 확정했고, 이진욱이 촉법소년 이력이 있는 강력계 형사 독고영 역, 신성록이 IT 회사 대표 오태석 역, 정은채는 변호사 금나라 역, 박기웅은 태하그룹 본부장 강인호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리턴'은 현재 방송 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인 '이판사판' 다음으로 편성됐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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