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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가 샤이니 민호에 환한 미소 보인 이유

입력 : 2017-11-07 16:33:49 수정 : 2017-11-08 0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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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사진 왼쪽 세번째)가 7일 주한미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걸스플레이2'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멜라니아 여사는 "전세계가 평창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다. 올림픽을 앞두고 더 많은 소녀가 스포츠에 참가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 소년과 소녀는 똑같이 스포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샤이니 민호(사진 왼쪽 네번째)도 이 자리에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또 모두가 꿈을 이뤄서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처럼 대한민국을 빛내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멜라니아 여사와 민호를 미소를 짓게 만든 일이 발생했다. 바로 한 여학생 때문이다.

멜라니아 여사는 자신의 앞에 선 여학생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해당 여학생을 고개를 돌려, 미소를 짓고 있던 민호와 눈이 마주쳤다.

이에 놀란 여학생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자신과 덤덤하게 이야기하던 여학생의 상반된 반응에 놀란 얼굴로 민호를 응시했다. 또 그의 팔을 살짝 잡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연합뉴스(위), 채널A(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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