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나의 외사친' 오연수 "부모님이 중학교 때 이혼"

입력 : 2017-11-06 14:54:24 수정 : 2017-11-06 14:54:23

인쇄 메일 url 공유 - +

 

 


'나의 외사친' 오연수가 가슴속에 담아둔 가족사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외사친과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오연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는 외사친 조반나와 함께 이탈리아 남부의 라벨로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배를 타고 이동하며 부모님에 대한 추억을 나눴다.

조반나는 "우리 엄마는 5년간 편찮으셨다.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며 "아버지도 잘 지내시다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아마 외로워서 돌아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연수 역시 자신의 어머니를 추억했다. 오연수는 중학교 시절 이혼을 하신 부모님을 언급하며 "엄마는 굉장히 씩씩한 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연수는 "어렸을 때 데뷔해 엄마가 매니저 역할을 했다. 엄마랑 항상 같이 다녀 싸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연수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남자가 되고 싶다"며 "진짜 노래를 잘하는 남자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발언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JTBC '나의 외사친'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