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서(사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을 게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리는 사진마다 자연스러운 포즈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오연서의 모습에 팬들이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오연서의 사진을 누가 찍어주는 것인지 궁금증이 이어졌다. 오연서가 바로 그 주인공은 공개했다.

오연서가 31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SNS 사진의 남다른 비하인드를 밝힌 것이다.
그는 “누가 찍어주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아빠와 남동생이 찍어주는데 지겹다고 되게 싫어한다”고 말했다.
또 화보 같은 사진 뒤에 숨겨진 특급 노력도 공개했다. 오연서는 “예쁘게 나왔는지 확인 후 아니면 다시 찍으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오연서는 지난 8월 "동생이 찍어줌", "아빠가 찍어준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2012년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영화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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