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40명 의원 중 30명이 찬성하고 12월 말까지 통합, 바른정당에서 10명이 온다니 도로 40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당이 커지고 잘 되는 것을 누가 반대하겠냐"라고 반문한 뒤 "(그러나)그 속을 들여다보면 안 보이냐"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햇볕정책과 호남을 배제한다니 문제 아니냐"며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통합론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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