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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연예인' 예지원, 고군분투 육아…"엄마는 정말 대단해"

입력 : 2017-10-18 10:17:48 수정 : 2017-10-18 1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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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사진)이 본격적으로 육아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엄마는 연예인'에서는 예지원이 무한 반복 생존 육아에 지친 시청자들을 대신해 '엄마'가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엄마'가 되는 것의 걱정과 설렘을 솔직하게 고백했지만,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육아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지원이 세남매 중 막내인 로(맨 아래 사진)의 기저귀를 갈고, 뒷정리를 하는 모습.

우선 예지원은 난생처음 세 남매 중 막내인 로의 기저귀를 갈았다. 기저귀를 가는 내내 냄새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예지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로가 기저귀 안의 내용물을 바닥에 흘렸다. 뒷정리하는 예지원에 로는 "할머니"라고 불렀고, 불난 데 부채질하는 행동에 예지원은 "할머니 아니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지원(사진)은 "육아는 직접 해봐야지 알지. 그냥 막연한 생각이나 지식 갖곤 안 되는 것"이라며 실전 경험을 통해 비로소 깨닫게 된 육아 고충을 언급했다. 또 "엄마는 정말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또 예지원은 "‘내가 그래도 뭔가를 해줄 수 있구나’란 생각을 했다”며 “그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tvN '엄마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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