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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로 부상하는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초절정 노안?

입력 : 2017-10-11 17:08:41 수정 : 2017-10-11 17: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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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사진)이 노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YTN 캡처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의 외모가 화제다.

지난 7일 북한은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를 열어 60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단연 주목받은 인물은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여정은 노동당의 노선과 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기구인 정치국 후보위원에 올랐다.

한국 정부가 추측한 김여정의 나이는 만 30세이며 미국 정부가 추측한 나이는 만 28세로, 종합해보면 그의 나이는 30세 안팎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여정은 자신의 연령대와 다소 거리가 있어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다.

기력이 부족해 보이는 수척한 얼굴을 한 그는 40대~50대까지도 추정하게 하는 분위기를 풍긴다.

김여정은 2014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며 실권을 잡은 후 본격적으로 막후 실세에서 전면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5월에는 노동당 7차 대회에서 김정은 옆에서 꽃다발을 받거나 최고위급 인사들의 자리 배치를 지시하는 모습을 보여 존재감을 보여왔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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