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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기준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순위표.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
벼랑끝에 몰린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11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최종예선 18차전 에콰도르전을 시작했다.
남미 예선 10개 참가국 중 4위까지가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고 5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6위 아르헨티나는 이번 경기에서 일단 승리하고 다른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지난 16년 동안 에콰도르 원정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징크스를 갖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미 최종예선 성적은 현재 1위 브라질(승점 38), 2위 우루과이(승점 28), 3위 칠레(승점 26), 4위 콜롬비아(승점 26), 5위 페루(승점 25), 6위 아르헨티나(승점 25), 7위 파라과이(승점 24)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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