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 국가대표 박지성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박지성의 장모인 동양화가 오명희 교수는 10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 김민지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2014년 7월 결혼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 2015년 11월 첫째 딸 연우를 얻었다. 현재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는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박지성은 은퇴 후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 등을 맡으며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걷고 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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