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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남미 예선' 아르헨티나 VS 페루…'디발라 없이 메시' 결과는?

입력 : 2017-10-06 10:25:25 수정 : 2017-10-06 1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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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진행된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18차전 아르헨티나-페루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사진)가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스포티비 캡처

위기의 아르헨티나, 디발라 없이 메시로 출격했다.

6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아르헨티나는 홈구장 부라 봄보네라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18차전 페루전을 시작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 지역예선 6승 6무 4패, 승점 24점으로 5위이며, 페루도 승점 24점이지만 다득점에서 아르헨티나를 앞서 4위다.

4위까지는 본선 직행하지만 5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하기 때문에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하지 못 하면 본선 진출이 어려워진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로 메시, 베네디토, 알레한드로 고메스를 전방에 배치하고 중원에 아쿠나, 비글리아, 바네가, 디마리아를 세우고 수비수로 메르카도, 오타멘디, 마스체라노, 골키퍼 로메로를 올렸다.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절정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파울로 디발라를 제외하고 메시의 능력을 극대화하겠다는 호르헤 삼파올리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의 전략이 맞아들어갈지 축구팬들이 집중하고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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