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콰이엇과 도끼는 엠넷 쇼미더머니3와 5에서 프로듀서로 함께 활약했다. 하지만 올해 쇼미더머니6에서는 도끼만 참여했다. 이에 대해 더콰이엇은 “쇼미더머니를 두 번 거치면서 지쳐있는 상태”라며 “쇼미더머니의 포맷과 방송문화 등. 당분간 참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 힙합계의 트렌드에 대해서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큰 변화가 있지는 않았다”며 “지금 우리가 보고 있고 알고 있는 그 정도의 트렌드가 당분간 계속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밝혔다.


“해외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또한 저희를 해외에서 더 많이 부르거나 몸값이 더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고요. 하지만 저희한테는 중요한 이력이 될 수 있어요. 세계적인 뮤지션과 작업을 한다는 점도 영광이기도 하고요. 우탱 클랜은 저희에게는 아이돌 같은 존재였어요. 그런 면에서 (이번 작업은) 개인적은 성취 같은 것도 있어요.”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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