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처음 찾은 콜린 퍼스(사진)가 “한국은 특별한 곳”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일 콜린 퍼스는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에서 “‘킹스맨’과 한국은 특별한 관계다. 우리 영화를 크게 사랑해 주셨고 우리에게도 한국이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화 개봉을 앞두고 프로모션을 위해 행복한 투어를 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 오는 것이 중요했다.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서는 “지난 밤에 마크와 함께 도착해 자동차를 타고 공항과 호텔을 오갔다”며 “커다란 강에 건물이 비치는 모습이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한편 ‘킹스맨’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등은 이날 오전 한국을 방문했다. 콜린 퍼스는 '킹스맨'에서 젠틀맨 스파이 해리 하트 역을 맡았다.
이들은 20일 오후 레드카펫과 21일 공식 기자회견 등에 나서며 한국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카카오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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