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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프로모션 상품으로 내놓은 '오텀 다람쥐 머그'가 인기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
스타벅스에서 가을 프로모션 상품으로 출시한 '다람쥐 머그컵'이 인기다.
이 상품은 355ml의 톨사이즈 컵으로, 1인당 1개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스타벅스는 가을을 맞아 머그컵, 텀블러를 비롯해 단풍잎 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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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이 스타벅스의 '다람쥐 머그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
한 누리꾼은 상품 사진과 함께 "스타벅스 가을MD #다람쥐머그 아 너무 갖고싶다. 진짜 눈물흘리는중. 제발 이거 보신 분 제보 부탁드려요. 우리동네 품절. 이거 때문에 오늘 일 안할래. 갖고 싶어서 신경쓰여서 퇴근한다. 슬퍼 미치겠어"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다른 이는 "어제 새로 산 다람쥐 머그 자랑. 너무 귀여워 짝 맞추고 싶은디 1인1개 구매제한이라서"라고 하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스벅 한정 md에 그리 흔들린 적이 없는데 이번 꺼는 저 다람쥐 꼬리에 홀리듯 가서 사옴. 이번 가을md는 스벅스럽지 않게 다 너무 귀여운데 그래서 좋아"라고 극찬했다.
또 한 누리꾼은 "#머그컵 안 데려올 수 없는 귀여움"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환호를 보냈다.
스타벅스 측은 해당 상품에 대해 "머그 손잡이를 다람쥐 꼬리로 표현한 톨 사이즈 머그"라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운 색상으로 디자인했고 도톰한 손잡이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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