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에서 극중 '임상미'(서예지 분)가 방언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OCN 캡처 |
배우 서예지가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에서 소름돋는 방언 연기를 선보였다.
19일 방송에서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임상미(서예지 분)와 가족이 의식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아버지를 따라 입교한 임상미는 영모가 되었다.
마이크를 들고 강단에 선 임상미는 "나의 구원자요 생명 되시는 새하늘님을 내가 믿습니다. 당신께서 이곳으로 우리 가족을 불러 주시고, 영부님을 만나게 해주시고, 상진 오빠와 우리 엄마에게 주신 고난 역시 저를 영의 어머니로 세우기 위해 계획하심을 내가 믿사오니"라고 말했다.
이어 신도와 가족들 앞에서 "쌀랄렐레"라는 방언을 쏟아내며 소름돋는 열연을 펼쳤다.
'구해줘'는 토·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