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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일보 유튜브 캡처 |
남경필 경기도지사(사진)가 "아들 관리나 잘해라"라는 악플에 답변했다.
한국일보는 2017년 2월 유튜브 계정을 통해 "'1% 지지율로 애쓴다' 악플에 남경필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남경필 지사가 진짜 악플을 읽고 거기에 답변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들 관리나 잘해라"라는 악플에 고개를 저으면서, "아들은 관리 대상이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어렸을 때 교육을 잘 했어야 하는데. 지금은 성인이고, 스스로 잘 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18일 남경필 지사의 아들 남 모씨(27)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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