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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수(사진)는 SBS '불타는 청춘'에 고정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SBS 캡처 |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연수가 이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연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면 '이혼'이 연관검색어로 나오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단 한번도 결혼한 적이 없는데 이혼설이 나와 당황스럽다"며 "이때까지 계속 솔로였다"고 해명했다.
이연수는 지난 1980년대 당시 '국민 드라마'로 불린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아역으로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오르며 화려한 연예 생활을 시작했지만 1993년 연예계를 은퇴한 바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 유학을 중도 포기하고 돌아왔을 때 결혼할 뻔 한 남자가 있었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연수가 출연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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