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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이유, 강하늘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한윤종 기자 |
배우 강하늘이 입대 전 아이유와 만난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열애설이 불거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하늘이 입대 하루 전인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카페에서 아이유와 만난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강하늘과 아이유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강하늘은 지난달 싱가포르 매체와의 인터뷰서 여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불행하게도 현재 싱글이다. 만약 어느 여성분이 제가 입대한후 2년을 기다리거나 군복무시기에 면회를 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누구도 날 기다리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강하늘은 오는 11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 수료한 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 특기병으로 복무한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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