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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잠시 자리를 비운 '효리네 민박' 12회는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리네 민박' 예고편이 공개됐다.
JTBC '효리네 민박' 12회 예고에서는 민박집을 울리는 비명 소리와 손님과 멱살잡이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바로 경찰 동기들의 호신술 특강을 받았던 것. 이효리는 배운 호신술을 이상순에게 선보였으나, 현실은 쉽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손가락 씨름으로 2차전에 돌입했다. 결과는 이효리의 2전 2패로 끝났다. 계속된 패배에 이효리는 "열불이 나서 바다에 들어가야 될 거 같은데?"라며 수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또 동생 졸업식 때문에 미국에 도착한 아이유는 "언니랑 사장님은 뭐하고 계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효리도 "설거지하는 지은이(아이유)의 힘없는 뒷모습이 보고 싶다"며 그리움을 토로했다.
'효리네 민박'은 금세 가까워져 편안한 사이로 변해가는 고정 출연자들의 모습, 그리고 이들과 함께 하는 일반인 민박객들의 조화가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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