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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감독 뤽 베송(사진)이 28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영화 얘기를 하고 있다. 사진=JTBC 캡처 |
프랑스 거장 영화감독 뤽 베송이 방한한 가운데 그의 결혼사가 주목받고 있다.
뤽 베송은 지난 28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출연자들과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뤽 베송은 화려한 필모그래피 못지 않게 3번의 이혼과 4번의 결혼으로 화려한 결혼사로도 유명하다.
이혼을 세 차례 한 뤽 베송은 자신의 영화 '니키타'의 주인공 니키타 역을 맡은 안느 파릴로드와 1986년 결혼해 슬하 1녀를 낳고 1991년 이혼했다.
두 번째 결혼은 자신의 영화 '제5원소'에 출연한 마이웬 르 베스코와 해 딸을 낳고 1997년 이혼했다.
뤽베송은 같은해 '제5원소' 주연을 맡은 밀라 요보비치와 결혼하고 1999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현재의 아내인 영화제작 프로듀서 버지니 실라와 2004년 결혼해 슬하 딸 2명과 아들 1명을 낳아 부부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뤽 베송이 감독을 맡은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현민 인턴기자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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