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웅 '안녕하세요'에 고민 사연자로 출연했던 이유?

똑 부러지는 매력의 이의웅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공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이의웅이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돌아왔다.

과거 '안녕하세요'에 고민 사연자로 출연했던 이의웅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이의웅은 "고향에 다시 온 느낌"이라며 감격에 겨워했다.

지난해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부모님 가게 일에 매여 어려워하는 16세 남학생'으로 출연해 고민을 토로한 이의웅의 모습.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지난해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 이의웅은 부모님 가게 일에 매여 어려워하는 남학생으로 소개됐다. 당시 이의웅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 세 곳에서 일하느라 학원도 빠지고 학업에 차질을 빚으며 여자친구와도 헤어졌다고 토로했다. 

또 이의웅은 방학 때는 하루 7~8시간 일하면서도 학교 공부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방송 후 이의웅은 야무지고 똘똘한 모습과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고, 많은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이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금의환향한 이의웅은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여섯 명의 누나들 때문에 힘들다는 12세 남학생의 사연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

한누리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