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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쳐먹었냐?” '무도'서 스타PD 찾는다는 정준하가 악플에 시달린 이유

입력 : 2017-08-25 15:27:02 수정 : 2017-08-25 15: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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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이 자신을 대상 수상자로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를 가동했다는 루머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정준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정준하는 2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을 위한 PD 오디션 ‘프로듀서101'을 가동, MBC를 비롯한 타 방송사 및 제작사 PD들까지 미팅을 가졌다.

이에 대해 정준하는 "프로듀서101 패러디..준하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예능PD를 찾습니다..참신한 기획으로 멤버들한텐 호평을 받았지만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서 걱정들을 많이 하시네요"라며 "어제 댓글 중에 ’더위 쳐 먹었냐‘ 너무 웃겼어요. 내일이면 무도 통해 공개됩니다. 지나친 관심은 욕을 부르나 봅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저 정말 연예대상 1도 관심없구요! 올초에 재미삼아 무도의 큰 그림으로 시작한 전체 프로젝트니까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는 정말 잊어주세요"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상은아무나받나#대상받을활약도미미 항상모든걸너그러히 이해해주세요 #예능은예능으로#내일도방송인데걱정이앞섬 ㅎㅎㅎ그래도항상모든걸열심히끝까지최선을다하는사람이될께요"라며 팬들의 응원을 요청했다.

#다음은 정준하 심경 전문

프로듀서101 패러디..준하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예능PD를 찾습니다..참신한 기획으로 멤버들한텐 호평받았지만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서 걱정들을 많이 하시네요"라며 "어제 댓글중에 "더위쳐먹었냐"ㅋㅋ너무 웃겼어요.. 내일이면 무도 통해 공개됩니다..지나친 관심은 욕을 부르나 봅니다

그리고 저 정말 연예대상 1도 관심없구요! 올초에 재미삼아 무도의 큰 그림으로 시작한 전체 프로젝트니까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는 정말 잊어주세요

대상은 아무나받나 대상 받을 활약도 미미 항상 모든걸 너그러히 이해해주세요. 예능은 예능으로 내일도 방송인데 걱정이 앞섬 ㅎㅎㅎ그래도 항상 모든걸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께요

이세용 인턴기자 bigego49@segye.com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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