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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출근길서도 논란…박유천 ‘공익요원 신분에 왼팔 문신’ 비난 여론

입력 : 2017-08-25 10:54:44 수정 : 2017-08-25 1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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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으로 근무한 ‘JYJ’ 박유천이 25일 소집해제 예정인 가운데 마지막 출근길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 때문에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팬들은 공익요원으로서 마지막 출근에 나선 박유천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근무지인 서울 강남구청에 운집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제복을 입고 출근중인 박유천의 모습을 공개했고, 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로 확산 됐다.

그러나 마지막이라는 안도감도 잠시 공개된 사진 속에 나타난 박유천의 왼팔 문신이 다시 한 번 비난 여론을 들끓게 했다.

그려진 문신은 혼인을 약속한 여자친구 황하나씨의 얼굴로 추정된다.

누리꾼들은 “공익요원이 타투가 되나요” “드라마 찍는 것도 아닌데 너무 당당하다”며 공익요원서의 근무 태도를 문제삼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왼팔에 문신했으면 이젠 연기는 안하겠다는 것인가” “여자친구 얼굴을 새기다니. 팬들은 생각 안하나요?” 등 팬들을 향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나무랐다.

한편, 박유천은 공익요원으로 복무한 2년 동안 4차례에 걸쳐 성추문에 휩싸였다.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긴 했지만, 공익요원으로서 여성이 접대하는 술집에 출입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이세용 인턴기자 bigego49@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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