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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의 날씨] 진정한 가을의 시작 '처서'…대체로 흐리고 비

입력 : 2017-08-22 17:59:57 수정 : 2017-08-22 1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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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상청은 오는 23일 오전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고 예상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누리꾼들이 오는 23일 처서(處暑)의 의미에 주목하고 있다.

처서는 24절기 중 14번째 절기로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立秋) 다음 절기다. 보통 양력 8월 23일 무렵이 이에 해당된다.

"처서가 지나면 참외맛이 없어진다" 또는 "처서가 지나면 모기입도 삐뚤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처서가 지나면 주로 날이 선선해지고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든다.

22일 기상청은 다음날 오전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고, 제주도는 새벽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부터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는 50~150mm이며 충청도는 50~100mm이고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20~60mm다. 24일 경북동해안, 울릉도, 독도는 5~30mm로 예상된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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