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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이효리, 미녀★ 공통점? 남다른 동물 사랑!

입력 : 2017-08-22 12:51:29 수정 : 2017-08-22 2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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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스타 왼쪽부터 배우 조윤희, 가수 이효리, 배우 구혜선과 송혜교의 남다른 동물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송혜교와 조윤희, 구혜선, 가수 이효리의 남다른 동물 사랑이 화제다. 이들은 강아지를 키워오면서 동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소문난 반려인.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는 2013년 송혜교의 봉사활동 모습(왼쪽)을 공개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 제공

송혜교는 비숑프리제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 송혜교는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했다.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에 따르면 송혜교는 일정이 없을 때마다 유기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단체를 찾아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등 동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순심이를 안고 있는 이효리(왼쪽)와 이상순(오른쪽)의 다정한 모습. 앞서 이효리는 2012년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달력을 판매해 수익금을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했다. 사진=SBS 제공, 이효리 트위터

이효리는 동물 봉사활동 계기로 유기견을 입양하게 됐다.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유기견 순심이를 시작으로, 현재는 다섯 마리의 강아지와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또 이효리는 순심이와 함께한 일상을 담은 수필 '가까이'와 달력 등을 출간해 수익금 전액을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조윤희(사진)는 6년 전 2011년 5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봉사활동 참여를 계기로 유기견을 입양하기 시작했다.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조윤희는 무려 아홉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11월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구조된 킹콩이를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자연스럽게 유기견 봉사를 시작했다"며 "연기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았는데 동물과 있을 때만큼은 행복하다. 내가 도움을 주려고 시작했는데, 오히려 내 상처가 치유됐다"고 말했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왼쪽 사진)가 실제 기르고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는 tvN '신혼일기'에서 공개돼 많은 사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함께 강아지와 고양이 열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사할 때 집 구조를 반려동물에 맞춰 설계할 정도로 동물 사랑이 대단하다.

특히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인 반려동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함께 동물 캠페인에 참여,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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