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두 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트럭에 실린 가스통 40여개가 도로로 떨어져 액화질소 가스 일부가 누출됐지만 다행히 무독성, 불연성이어서 화재 등 추가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사고 여파로 부산 방향 차로가 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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