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가 런닝맨에 출연해 분장쇼를 선보이며 웃음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소녀시대’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숨겨 놓았던 예능감을 뽐냈다.
'소녀시대'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여름방학 특집 2탄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유쾌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소녀시대'는 역대급 ‘김 분장쇼’를 펼치며 망가지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김흥국’으로 분장한 써니는 ‘호랑나비’를 불렀고 유리는 ‘박상민’으로 분장해 ‘청바지 아가씨’를 불렀다.
특히 윤아는 입 주변에 ‘김 수염’을 붙인 채 “이리 주시오. 냉큼 주시오”를 외치며 ‘웅이 아버지’ 양세찬을 패러디 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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