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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결혼식장 신라호텔 선택…하객 600명 기준 비용 최소 1억원

입력 : 2017-08-07 16:30:05 수정 : 2017-08-07 2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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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왼쪽), 송혜교 커플이 결혼식장으로 서울 신라호텔을 택했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신라호텔은 특급 스타들의 웨딩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가장 저렴한 식사 코스는 1인당 10만원 수준이며, 하객 600명 규모로 예식을 치른다고 가정하면 최소 1억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스타로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을 비롯해 권상우-손태영, 전지현-최준혁, 황정음-이영돈, 가수 문희준-소율 등이 있다. 

그렇다면 스타들은 왜 예식 비용만 적어도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특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일까?

전해진 바로는 일반적으로 스타 커플들은 비용을 많이 들이더라도 외부 관심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한다.

많은 외부인이 찾아올 것을 염려, 보안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특급 호텔을 선호한다고 전해진다.

신라호텔은 부근에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망원 렌즈로 촬영하는 게 쉽지 않아 외부 노출을 철저히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많은 스타 커플들이 결혼식장으로 선택하는 이유라고 전해진다.

한편 박유천-황하나 커플도 오는 9월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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