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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 외돌개 동쪽 바다에 있는 황우지 해안의 전경. 황우지 해안은 청명한 하늘 아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아름다움을 뽐냈다. |
2일 오후 황우지 해안에 들렀다. 이국적인 경관을 즐기고 쪽빛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휴양지로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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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의 황우지 해안 내 이른바 '선녀탕'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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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 황우지 해안 내 이른바 '선녀탕'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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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의 황우지 해안 내 '선녀탕' 인근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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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피서객들이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의 황우지 해안으로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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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의 황우지 해안에서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스마트폰을 건내고 있다. |
황우지 해안을 찾으려면 가파른 계단을 통해 '조심조심' 한발, 한발 내딛어야만 한다.
선녀탕은 방위 양쪽으로 자리 잡은 2개의 물웅덩이로 나뉘어 있는데, 검은 현무암이 마치 요새처럼 둘러쳐져 감싸고 있다.
수심이 1∼2m로 깊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제주=글·사진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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