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영혼까지 나누는 절친한 친구니까 내 남자친구까지 공유할 수 있어요."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튜버로 활동하는 여성 레나(Lena)가 자신의 친구와 남자친구에게 함께 잠자리를 갖자고 권한 사연을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유튜브 채널 'Lena The Plug'를 운영하는 레나는 최근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바로 가장 친한 친구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성관계를 맺도록 권하고, 그 후기를 나누는 영상이었다.
영상 속 레나는 먼저 자신의 친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허락을 구했다.
그는 "평소에 친구에게 남자친구와의 잠자리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친구도 궁금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녀는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했다. 상황을 전혀 모르던 남자친구는 당황했지만 이내 제안을 수락하고 성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어 카메라를 끈 레나는 친구와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맺도록 나뒀으며, 이어 자신과 친구, 남자친구 이렇게 3명이 함께 잠자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카메라를 켠 레나는 "색다른 경험을 해 기분이 새롭다"며 "친구에게 내 남자친구를 경험시켜주고 싶었다"고 이번 잠자리를 마련한 취지를 전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떻게 친구와 남자친구에게 성관계를 권할 수 있느냐"라며 "관심을 끌기 위해 너무 지나치게 자극적인 영상을 촬영했다"라고 입을 모아 힐난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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