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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멍청이는 나쁜 표현…정준하,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

입력 : 2017-08-02 14:21:14 수정 : 2017-08-02 2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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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현진 아나운서(가운데 사진)와 개그맨 정준하(아래 사진). 무한도전 캡쳐

양윤경 MBC 기자가 최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배현진 아나운서와 갈등을 겪은 뒤 비제작부서로 발령났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렇게 뜨거워진 배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만큼 그녀의 과거 발언들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무한도전'에 출연, 멤버들을 향해 쏟아낸 독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 아나운서는 2011년 11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언어 순화를 위한 강의를 펼쳤다.

이날 배현진 아나운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지난 무한도전 영상들을 짚어보며 잘못된 언행과 과도한 행동들을 지적하기도 했다.

멤버들이 정준하를 '멍청이'라고 놀리자 '멍청이'라는 표현은 좋지 않다며 다른 말로 바꿔 부르라고 권했다.

이에 멤버들이 어떤 말로 바꿔 불러야 되느냐고 질문하자 배 아나운서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팀 bigego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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