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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입대 이준, 디스패치도 포기한 열애설…'김치볶음밥만 먹을 뿐'

입력 : 2017-08-01 13:34:28 수정 : 2017-08-01 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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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준이 에일리가 부른 '노래가 늘었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김치볶음밥을 먹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Mnet 캡처

아이돌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29·본명 이창선)이 현역 입대를 알린 가운데 그가 김치볶음밥을 먹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화제다.

이준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영 통지서 사진과 함께 "잘 나녀올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입영 통지서에는 이준이 오는 10월24일 8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과거 열애설을 증명하는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특종을 양산하기로 유명한 한 연예매체의 잠복 취재에도 매니저와 함께 음식점에서 김치볶음밥을 먹는 장면만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준과 김치볶음밥의 인연을 남다르다. 그는 엠블랙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2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소속사) 사장님이 맨날 김치볶음밥만 사주신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2014년 1월에 발표된 가수 에일리의 곡 '노래가 늘었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에일리가 만든 김치볶음밥을 먹는 연기로 또 한번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준은 KBS 2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 역으로 열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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