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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논란' 김사랑 , 과거 발언 보니…"다리 길어 불편"

입력 : 2017-07-26 14:38:23 수정 : 2017-07-26 15: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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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2011년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통해 다리가 길어 생활에 불편한 점을 털어넣고 있다. 사진=SBS 캡처

배우 김사랑이 무단횡단 논란에 휩싸여 주목받는 가운데 과거 신체 관련 발언도 조명받고 있다.

김사랑은 화보 촬영 일정에 따라 26일 오전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사랑은 이날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가죽치마 차림으로 멋을 냈고 대기하고 있던 사진기자들은 이 모습을 촬영했다.

김사랑의 공항사진을 보도한 매체 중 한 매체가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에서 건널목을 건너는 김사랑의 모습을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김사랑 측은 "파란불에 건넜다"며 "힐이 높아 걸음이 느려 중간에 신호가 바뀐 것"이라고 해명했다.

본의 아니게 논란을 일으킨 김사랑은 과거 자신의 신체 관련 발언에서도 야릇한 표현을 써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1년 4월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사랑은 "다리가 길어 불편하다"며 "팬티스타킹 신을 때 좀 모자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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