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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의 전 남편인 지누션의 지누(왼쪽)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그룹 아이콘의 바비를 캐스팅한 비화를 공개하고 있다. |
방송인 김준희(42)가 16세 연하의 보디빌더 이대우(26)씨와의 열애를 공개하면서 전 남편인 지누션 멤버 지누(45)의 근황이 관심을 모은다.
지누는 양현석이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외협의실 이사직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11년 만에 지누션으로 가요계에 복귀했고, 같 해 4월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지누가 "내가 해외 파트를 많이 담당했다"며 "해외 오디션 진행도 했다"고 말했고, 이에 동료인 션이 "아이콘 바비도 지누가 미국 오디션에서 보고 데리고 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994년 솔로앨범 '김진우 Vol.1'으로 데뷔한 지누는 1997년 지누션으로 활동을 시작해 인기를 누리다 2006년 5월 김준희와 결혼했으나 2008년 결혼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뉴스팀 hm@segye.com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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