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71세 할머니가 32세 연하의 남성과 결혼하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39세인 한 남성은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 노인과 결혼을 결심했다. 남성의 가족들은 "관계를 끊겠다"고 협박까지 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다.
71세 노인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비난 받는 것이 안쓰러워 본인이 성형수술을 통해 젊어지기로 결심했다. 그 결과, 외모가 30세 이상 젊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은 노인의 성형 수술 이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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