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귀던 여자친구가 이별을 선언하자 그동안 쓴 데이트 비용 1000만원을 갚으라고 요구한 남성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이트 비용 천만원 토해내라는 남친'이라는 제목의 황당하고 '웃픈' 호소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직장 여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최근 5년 동안 만남을 이어온 남자친구와 이별을 결심하고 헤어졌다고 한다.
성격도 문제였지만 너무나 속도 좁고 쪼잔해서 1년 전부터 사이가 안 좋았는데 참다 못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던 것.
그런데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호기롭게 "그래 나도 헤어지고 싶다"고 말해놓고는 며칠 뒤부터는 다시 만나자고 매달리는 탓에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계속 만남을 거절하자 남친은 황당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
5년 동안 연애하면서 쓴 데이트 비용이 적어도 '천만원'은 되는 것 같으니 이 돈을 갚으라고 독촉했다.
말도 안되는 요구에 처음에는 웃음도 나오지 않았지만 이제는 전 남친의 어머니까지 전화를 걸어오고 있다고 한다.
A씨는 "안주면 소송을 해서라도 꼭 받아낼 거라는 남친의 말을 들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며 "정말로 천만원 돌려줘야 하냐?"고 자문을 구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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